아직 공식 메뉴얼이 없다보니 임시로 필테게시판에 있던 글을 약간 수정하여 올립니다.

적어도 디스크샷 제품소개 페이지는 꼭 보시기 바랍니다.



디스크샷™의 개발방향

S/W뿐 아니라 대부분의 제품들이 그러하겠지만, "90%의 사용자가 10%의 기본 기능을 사용하고, 10%의 사용자가 90%의 확장 기능을 사용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흔히 블루오션을 설명하기 전에 언급되는 이야기입니다만, S/W의 개발방향을 잡을때 많이 언급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10%의 사용자를 위해 기본기능 외의 90%의 추가 기능을 더 넣다보면 프로그램은 무거워져 동작이 굼뜨게 되고, 용량도 많이 차지할 뿐더러, 많은 기능을 담다보니 나열식 메뉴 구성등으로 인해 UI도 직관성과는 거리가 멀어져 난해해지고, 버그 발생 가능성도 더 높아집니다. 물론 S/W 개발사의 입장에서 보면 더 많은 개발비와 개발기간, 인력이 소모되므로 제품 가격 역시 상당히 상승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개발 배경에 따라, "디스크샷™은 기본기능을 충실히 제공하는, 최대한 작고 빠르고 가벼워 시스템에 부하를 주지 않으면서, 간단한 UI와 함께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시스템 유틸리티"라는 방향을 잡고 개발되었고, 앞으로의 버전업도 맥을 같이 할 것입니다.

디스크샷™ 과 노턴 고스트

시스템 이미지 백업/복구 프로그램은 이미 "노턴 고스트"라는 걸출한 프로그램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고스트와 대결(?)하는 프로그램 개발은 사실상 쓸모없는 에너지 소진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고스트와 대립이 아닌 고스트와 함께 쓰면 좋을 프로그램으로써 디스크샷™은 개발되었습니다.

그 덕에 비슷한 류의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디스크샷™은 처음부터 고스트등의 시스템 이미지 백업 프로그램과 함께 쓰일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즉, 디스크샷™ 설치 후(보호막은 해제상태여야 함) 고스트로 백업이 가능합니다. 백업된 이미지로 시스템을 복구한 다음, 보호막을 생성해서 시스템을 다시 보호하면 됩니다. (동일 PC로의 복구에 한함, 다른 PC로의 복구 시에는 엣네트만 가능 - 빌드740 이상)

시스템 이미지 백업 프로그램 vs 순간복구 프로그램 vs 시스템 보호막 프로그램

시스템 이미지 백업/복구 프로그램은 "노턴 고스트"를 통해 이미 다들 이해하고 계실 것이므로 생략하고, 3가지 프로그램의 비교 전에 먼저 순간복구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로 PC방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이라 생소하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순간복구 프로그램은 개념상 윈도우에 내장된 "시스템 복원기능"과 동일합니다. 일정 시점을 정하면 그후로 발생하는 디스크의 변화내용을 시스템 사용 중 동적으로 저장해두는 프로그램입니다. 즉 C:에 어떤 데이터가 저장되면 저장하기 전 해당부분의 원본을 먼저 백업하고 저장요청을 처리합니다. 그리고 이후 사용자가 시스템 복구를 원할때 백업해둔 원본들을 불러와서 디스크를 복구하는 방식입니다. 

고스트는 한꺼번에 C:를 통째로 백업하지만 순간복구류는 시스템 사용 중에 계속 백그라운드로 부분백업하는 방식으로서, 특히 부팅에 필요한 시스템 파일만을 우선적으로 복구함으로써 5초 내외로 복구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다만 1번의 I/O 요청이 여러개의 I/O 요청으로 확장되다보니 시스템 사용중 속도가 다소 느려지는 단점이 있으며, 또한 멀티 싯점을 제공하다보니 복잡하게 싯점이 꼬일수도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시스템 이미지 백업 프로그램과는 달리 100% 복구를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멀티싯점 순간복구 프로그램들은 오래 사용하면 할 수록 결국 꼬여서 복구가 아예 안되는 상황이 오게 되는 것이지요.

이때문에 순간복구 프로그램들에 비해 소요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지만 100% 복구를 보장하는 고스트의 인기가 더 높고, 순간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PC방들도 많이들 다시 고스트로 돌아간 상태이지요.

반면 시스템 보호막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원본을 훼손하지 않고 보호함으로써, 사실상 "복구하지 않는 복구"개념을 통해 고스트와 같은 100% 복구 장점을 제공하며, 사실상 보호막 모드만 결정하면 되므로 순간복구 프로그램처럼 복구시간도 아주 빠릅니다. 또 디스크샷™의 경우, 읽기 요청은 그대로 By Pass되므로 속도차이가 없고, 쓰기 요청도 단지 디스크의 "빈공간"으로 방향 전환만 되므로 1번의 I/O요청은 1번의 I/O 요청 그대로 전달되어 사실상 속도차이가 없습니다. (빈공간 확인 및 방향전환 필터링 역시 모두 메모리 상에서 인덱싱 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다만 순간복구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동적백업 개념의 동작성으로 인해 복구하지 않고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면 디스크 공간을 꽤 차지하는 단점이 있으며, 보호막 개념이다보니 복구는 항상 원본 상태로의 복구만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디스크샷™ 간단 FAQ

윈도우가 시작할 수 없을 때도 복구가 가능합니까?
-> 네 가능합니다. "응급 센터"를 통해 윈도우상에서의 기능 대부분을 윈도우 부팅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호막 상태에서 디스크 조각모음을 해도 됩니까?
-> 네 가능합니다. 그러나 보호막(디스크샷)이 해제되어 있는 상태에서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막상태에서는 조각모음을 하더라도 시스템을 복구하면 무효가 되기때문에 디스크샷을 해제한 상태에서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SCSI/RAID/AHCI, SAS/SATA등 저장장치 하드웨어 지원은 충실한가요?
-> 네 BIOS에서 인식이 되고, 윈도우 상에서 드라이버 설치가 정상적으로 된 상태라면 충돌없이 모두 잘 지원합니다.

어떤 경우에 시스템 복구를 보장하지 않습니까?
-> 시스템 시작 시 디스크샷™이 실행되는 환경에서는 당연히 보장합니다. 그러나 디스크샷™이 설치되어 있는 원본 볼륨이 아닌 FDD, CD/DVD, USB등의 다른 매체로 시스템을 부팅하여 원본 볼륨에 접근/변경하는 경우에는 시스템 복구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원본 볼륨의 내용이 변경되면 보호막이 강제 해제됩니다.)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디스크샷™의 정상적인 동작을 위해 디스크샷™ 설치시 최대절전모드는 사용하지 않도록 변경됩니다.

멀티부트 OS환경을 지원합니까?
-> 여러개의 OS가 설치된 멀티부트 환경은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멀티부트 환경에서는 디스크샷™이 설치된 원본 볼륨이 아닌 다른 파티션으로 부팅하여 원본 볼륨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파티션으로 부팅할 때 원본 볼륨이 변경되지 않도록 드라이버명을 할당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사용가능합니다. (원본 볼륨의 내용이 변경되면 보호막이 강제 해제됩니다.)

MBR을 사용하는 다른 프로그램과 같이 쓸수 있나요?
-> 기본적으로 MBR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항상 1개만 사용해야 합니다. GRUB4DOS나 순간복구류등 MBR을 사용하는 다른 프로그램과는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디스크샷™ 기능별 동작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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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반드시 있다. 단지 내가 모를 뿐이다." by DaVe